삼척시, 민물고기 전시관 이달 말 개관
삼척시, 민물고기 전시관 이달 말 개관
  • 편집국
  • 승인 2014-11-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원/ ATN뉴스) 경쟁력 있는 자연 생태학습장으로 거듭나기 위해 새롭게 단장중인 민물고기전시관이 이달 말 개관을 목표로 마무리 작업에 한창이다.

삼척시 내수면개발사업소는 사업비 3억6천만 원(국비 1억8,000원, 도비 5,400만원, 시비 1억2,600만원)을 들여 129㎡규모의 민물고기 생태학습관을 지난 3월 착공해 지난달 24일 준공했다.

학습관은 철갑상어, 산천어 등 15종의 민물고기를 관찰할 수 있는 수조와 영상학습장비, 체험학습 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시는 전시관시설 확충으로 새로운 볼거리 제공 및 체험학습 기회가 확대되어 수학여행단을 비롯한 관람객의 방문이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척시 내수면사업소 민물고기전시관은 현재 260㎡의 규모에 수초터널, 생태관, 아일랜드수조, 디오라마관, 체험관 등을 갖추고 있으며 하절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동절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까지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정명훈기자 gw@atnnews.co.kr

<저작권자 ⓝ '깨어있는에이티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