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간부공무원 국․도정시책 현장교육
봉화군, 간부공무원 국․도정시책 현장교육
  • 국제전문기자클럽(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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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 도청시대, 도약하는 봉화군정 추진 역량 강화 -

봉화군은 11월 17일, 19일(목) 양일간 6급 이상 중견간부공무원 35명을 대상으로 국․도정시책 현장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눈앞에 다가온 신도청시대 새로운 지역발전의 전환점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하는 중견간부 공무원의 현장학습을 통해 현장감 있는 업무추진능력을 배양하고자 실시하는 것으로 교육대상자를 2개조로 편성하여 각 조별 1일간 현장교육을 실시하게 되며, 안동 신도청건설현장, 경북산림과학박물관, 봉화선비문화공원조성사업현장을 차례로 방문하고 사업추진현황에 대한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봉화지역이 도청 이전에 따른 신도시 생활권에 포함되어 지역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며, 그에 따른 발 빠른 대응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신성장 동력사업 아이디어 발굴과 행정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청 청사이전 및 신도시 조성사업은 2006년 김관용 도지사 공약사업으로 2008년에 지금의 안동시 풍천면과 예천군 호명면 일원을 도청이전지로 확정하여 2015년 4월 도청 및 의회 신청사가 준공되었으며, 2027년까지 인구 10만명 규모의 신도시 건설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