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호면에서는 11월 17일(화) 고감1리 농협고감창고에서 일품벼‧운광벼에 대해 공공비축미 포대벼(40kg) 580포을 매입하였으며, 11월 18일(수) 톤백벼(800kg) 40포을 매입할 계획이다.

당초 면에 배정된 포대벼 580매입 후 11월30일(월)에는 시장격리곡 1,064포대를 추가로 매입할 예정으로 농가소득 및 가격 안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공비축미 매입 가격은 40kg당 특등급은 53,710원, 1등급은 52,000원, 2등급은 49,690원, 3등급은 44,230원으로 작년과 동일한 수준이다.

명호면에서는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공공비축미 매입으로 농가들의 노고를 덜어주기 위해 따뜻한 어묵탕과 커피, 녹차 등을 준비하였다.

원치언 명호면장은“봄부터 시작된 가뭄으로 농가의 시름이 많았으나 금일 공공비축미 매입에 높은 등급을 받아 농가의 노고를 보상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는 격려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