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국 평창군수와 이재호 연수구청장이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했다. 평창군은 연수구와 1999년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한 이후 양 도시 간 축제 참관,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추진했으며, 이를 통해 양 도시 간의 화합과 우의 증진에 힘써왔다.
심재국 평창군수와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입을 모아 "자매결연도시 간 우호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상생협력을 통한 지역경제 활력 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상호 기부를 시작하였다"라고 밝혔다.
한편, 평창군은 지난 1월31일 HAPPY700평창사랑 기부 릴레이 700의 시작을 알린 것에 이어, 자매결연도시 간 상호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 및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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