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농촌지도자회, 탄소중립실천 운동으로 수거한 농약빈병 전달
봉화군 농촌지도자회, 탄소중립실천 운동으로 수거한 농약빈병 전달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2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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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임원 및 읍면회장들이 중심이 되어 6톤 가량 농약병 수거

한국농촌지도자 봉화군연합회는 지난 22일 군 연합회와 읍면 자체적으로 수거한 6톤가량의 농약병을 환경공단으로 전달했다.

수거된 농약병에는 잔존 농약이 있어, 방치할 경우 환경오염뿐만 아니라 자칫 인명사고 발생 우려가 있어 반드시 수거해 처리해야 한다.

이에 한국농촌지도자 봉화군연합회는 지난해 4월부터 10월까지 군임원 및 읍면회장들이 중심이 되어 ‘농업농촌 탄소중립실천 운동’을 펼치며 영농폐기물(농약빈병)을 수거했다.

앞으로도 한국농촌지도자 봉화군연합회는 지속적인 수거활동을 펼치고 농약안전 사용에 대한 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류호석 농촌지도자회 회장은 “농약병 수거에 적극 협조해주신 각 읍면 회장님들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봉화만들기에 농촌지도자회가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