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소방서(서장 박흥석)는 길을 가던 중 호흡곤란과 의식저하로 길가에 방치된 응급환자를 발견하고 신속하게 119신고 및 응급처치에 나선 삼척시 도계여성의용소방대 전순옥 대장의 활약을 소개했다.
지난달 26일 오후 3시 18분경 도계읍 밸리모텔 건물 앞에서 호흡곤란 및 의식저하 환자를 발견한 전순옥 대장은 즉시 119신고후 상황실 안내에 따라 구급대가 현장 도착시까지 응급처치를 시행하여 요구조자 생명에 위기를 모면했다.
도계여성의용소방대 전순옥 대장은 “의용소방대 구조구급반으로 평소 꾸준한 응급처치 교육으로 현장에서 침착하게 활동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소방서 의용소방대는 화재, 구조, 구급 등의 사고 발생 시 소방업무를 보조하고 각종 화재 예방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한 지원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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