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강원도 국회의원 당직 인선은 강원특별자치도 성공을 위한 초석이다
(논평) 강원도 국회의원 당직 인선은 강원특별자치도 성공을 위한 초석이다
  • 엔사이드편집국
  • 승인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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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제3차 전당대회에서 과반 이상 득표를 받아 당당히 당대표에 당선된 김기현 당대표가금일 새로운 당직 인선을 발표했다. 김기현 당대표는 연대, 포용, 탕평(연포탕) 인사를 바탕으로 정부와 강원특별자치도 성공을 위한 초석을 놓기 위한 인선임이 자명하다.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에서는 이를 두고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충성서약이자 공천 백지수표라는견강부회(牽強附會)식 발언을 서슴지 않고 있다.

이는 김기현 당대표의 당직 인선을 흠집 내어 민주당의 당대표 허물을 덮고 물타기 하고자 하는 정치적 상술에 불과하다. 강원특별자치도 시대를 본격적으로 준비해야 하는 이 중요한 시기에 초당적인 협력이 아닌 비논리적 비난과 비방을 쏟아붓는 민주당의 모습이 안타까울 뿐이다.

2023년은 강원특별자치도 시대의 원년으로서 앞으로 강원도 18개 지자체에서 당면한 현안 과제와 숙원사업들을 풀어나가야 하는 출발점에 서 있는 상황이다.

윤석열 정부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 지원과 협력을 약속하였고, 우리당에서도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강원특별자치도 시대를 만들어나가는 데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강원도민분들께 약속하였다.

그렇기에 이번 당직 인선은 김기현 당대표가 강원특별자치도 성공시대를 만들기 위한 관심과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며, 강원도 지역구 의원들의 중앙당 핵심당직 포진은 강원도 발전의 청신호로 강원도와 강원도민들께 크게 환영할 소식임이 분명하다.

이러한 길보를 민주당은 정치적 이유만으로 우리당에 대한 원색적인 비난과 견제만을 내세울 것이 아니라 함께 축하하고 강원특별자치도 시대를 함께 만들어 가야 하는 것이다.

강원도의 여·야가 뜻을 모아, 150만 강원도민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내로남불의 정치 공세가 아닌 초당적인 협치의 자세로, 앞으로 만들어 가야 할 강원특별자치도 성공시대에 민주당이 함께 해나가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