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산업진흥원, 메타버스·XR분야 유망기업 제품·서비스 제작 지원
서울산업진흥원, 메타버스·XR분야 유망기업 제품·서비스 제작 지원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2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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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타버스·XR분야 제품·서비스 제작·개선 지원을 통한 제품경쟁력 강화
- 교육훈련, 안전, 의료 등 산업현장에 적용가능한 XR 제품·서비스 제작지원

서울시의 경쟁력을 만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은 ‘2023년 XR 제품·서비스 제작·개선 지원사업’ 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 중 이라고 밝혔다.

‘2023년 XR 제품·서비스 제작·개선 지원사업’은 서울시에 소재하고 있는 XR 분야 중소기업이 제품·서비스를 시장친화적으로 제작·개선 할 수 있도록 제품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성장가능성 있는 스타기업으로 비상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가신청 마감은 3월 24일까지 이며, 지원대상은 서울시 소재 중소기업이면서 XR 및 메타버스 분야 유망 중소기업이다.

지원가능한 주요 산업분야로는 교육훈련, 안전, 의료 등 산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XR 제품·서비스이며, 제품개발 단계에 따라 Track1, Track2로 나누어 사업비 등을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분야 ‘Track1’은 제품·서비스를 제작(개발)중인 기업이 신청가능하며 설립 7년 미만의 서울소재 중소기업이 대상이다. 지원분야 ‘Track2’ 는 기업의 설립연도에 관계없이 교육훈련, 안전, 의료 등 산업현장에 적용가능한 XR 제품·서비스를 제작(개발) 완료한 서울소재 중소기업이면 신청 가능하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XR·메타버스 분야의 기술 개발에 필요한 시제품·서비스 제작 지원비 외에 시장친화적인 제품 개선을 위해 시제품·서비스에 대한 사용성 평가, 성능 평가, 품질 개선 등을 일체 지원한다.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에게는 기업이 보유한 제품·서비스 유형에 따라 *‘서울XR실증센터’ 와 연계한 사용자 참여형 평가, 성능평가, 품질평가 서비스가 연계 지원된다.

* ‘서울XR실증센터’ 는 XR 분야 제품·서비스에 대한 평가 및 실증과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운영하는

XR 산업 특화 지원센터로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에 위치하고 있다.

서울특별시와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으로 서울산업진흥원,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등 4개 기관이 공동으로 조성·운영한다.

서울특별시와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으로 서울산업진흥원,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등 4개 기관이 공동으로 조성·운영하는 ‘서울XR실증센터’는 XR 분야 제품·서비스에 대한 평가 및 실증과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운영하는 XR 산업 특화 지원센터로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에 위치하고 있다.

‘사용자 참여형 평가’ 는 XR 제품·서비스가 사용되는 실제 환경과 유사한 환경에서 실사용자가 직접 XR 제품·서비스를 활용하여 과업을 수행하는 형태로 진행되며, 실사용자 대상으로 설문, 심층인터뷰, 생체데이터 분석 등을 실시하여 제품·서비스의 사용성, 효과여부 및 정도, 수용성 등을 평가한다.

‘성능/품질평가’는 표준화된 평가방법과 전문 측정장비를 통해 XR 기기(AR 글래스 등)의 성능(휘도, 화각, 아이박스, 지연시간 등)과 품질(충격, 낙하, 발열, 내구성 등)의 우수성을 객관적 데이터에 기반하여 평가한다.

이재훈 서울산업진흥원 산업거점본부장은 “XR 및 메타버스 산업은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주요기술이며, 경제·사회·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산업이다. 따라서 XR·메타버스 분야 중소기업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