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 『동해무릉건강 숲』12.1 오픈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 『동해무릉건강 숲』12.1 오픈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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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의 자연치유 명소, 명품 힐링시설로 육성 -

전국 최고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동해시 삼화동 무릉계곡 명승지 일원에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 『동해무릉건강 숲』이 개관한다.

시에서는 환경성질환의 예방관리와 건강도시 기반구축을 목적으로 조성한『동해무릉건강 숲』 건립공사가 지난 2013년 5월 착공하여 2015년 6월 최종 준공 되었으며, 5개월간의 시험운영을 거쳐 오는 12월 1일(화) 공식 개관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은 『동해무릉건강 숲』잔디마당에서 심규언 동해시장 및 이정섭 환경부 환경정책실장과 국·도·시의원을 비롯하여, 기관단체장, 관계자, 주민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며, 식전행사로 타악 퍼포먼스와 풍물 공연이 펼쳐지며, 경과보고에 이어 이도식 ㈜GS동해전력 대표이사에 대한 감사패와 시공사에 대한 표창장이 수여되며, 동해시장과 환경부장관의 환영사와 격려사가 있을 예정이다.

아울러, 개관식이 종료되는 데로 참석한 내빈과 시민이 함께 시공사 관계자의 설명을 통하여 숙박동부터 본관동의 내외부 주요시설물을 두루 둘러 보게 된다.

한편, 『동해무릉건강 숲』은 21,552㎡ 규모의 부지에 총 사업비 119억원이 투자되어, 100여명의 인원이 수용 가능한 교육 및 테마체험시설(입욕탕, 소금방, 산소힐링방, 황토방, 견운모방)과 체험 프로그램실, 어린이 체험관, 자연식당, 친환경 숙박동 등을 고루 갖추고 있다.

친환경 시설과 더불어 천혜의 자연속에서 운영되는 『동해무릉건강 숲』은 체계적인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으로 환경성질환의 지연치유를 돕는 맞춤형 힐링공간으로써 환경성 질환의 예방과 관리교육이 필요한 어린이, 청소년, 학부모 등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동해시 관계자는 이제 막 첫걸음을 시작하는 『동해무릉건강 숲』이 국가적 환경성 질환 예방관리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 하고, 전국 최고의 자연 치유 명소와 명품 힐링시설로 발돋움하기 위하여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