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과 함께하는 청춘양구 버스킹 공연 ‘호응’
주민들과 함께하는 청춘양구 버스킹 공연 ‘호응’
  • 최영조 기자
  • 승인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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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1일 국토정중앙면, 동면, 양구읍에서 혼성 듀엣팀 통기타 젬스 공연

양구문화재단은 지난 27일부터 ‘찾아가는 청춘양구 버스킹’ 공연을 펼치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27일(월)과 28일(화), 해안면과 방산면에서 진행한 첫 번째 버스킹은 다재다능한 버스커 ‘통기타젬스’와 ‘아코요들조안나’의 공연으로, 60여 명의 지역 주민들이 함께하며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29일(수), 30일(목), 31일(금)은 혼성 듀엣팀 ‘통기타 젬스’가 출연해 국토정중앙면, 동면, 양구읍을 차례로 순회하며 지역 주민들과 소통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양구문화재단은 따뜻한 봄바람을 타며 음악을 감상하기 좋은 계절이 다가오는 만큼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자세한 버스킹 일정과 장소는 양구문화재단 홈페이지(www.yg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버스킹 참여 문의는 양구문화재단 축제공연팀(033-482-9174)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찾아가는 청춘양구 버스킹’ 사업은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 주민들에게 낭만과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했다. 버스킹은 매월 둘째, 넷째 주 12시 30분부터 지정 버스킹존에서 진행되며, 월요일은 해안면, 화요일 방산면, 수요일 국토정중앙면, 목요일 동면, 금요일 양구읍으로 각 5개 읍면을 순회하면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