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2023 SK핸드볼 코리아리그 경기, 삼척에서 열려
2022-2023 SK핸드볼 코리아리그 경기, 삼척에서 열려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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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30일(목)부터 4월 2일(일)까지 4일간 10게임이 삼척시민체육관에서 진행

- 총 14개 팀(남자 6팀, 여자 8팀) 280여 명 참가

 

2022〜2023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3라운드 경기, 남자부 4라운드 경기가 핸드볼 메카도시 삼척시에서 열린다.

삼척경기는 총 14개 팀(남자 6팀, 여자 8팀) 28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3월 30일(목)부터 4월 2일(일)까지 4일간 10게임이 삼척시민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지난 2021~2022 SK핸드볼 코리아리그에서 통합우승(정규리그·챔피언전 우승)을 차지한 삼척시청 여자핸드볼팀은 3월 31일(금) 16시 대구광역시청과 경기를 치른다. 현재 삼척시청 여자핸드볼팀은 여자부에서 14승 1무 3패(승점 29점)로 여자부 8개 팀 가운데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현재 2위 광주도시공사와는 승점 2점 차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2022〜2023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대회는 지난 1월 5일에 막을 올렸으며 오는 4월 16일까지 정규리그가 운영되며, 준PO, PO, 챔피언전은 오는 5월 1일부터 5월 9일까지 진행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삼척경기를 성공적으로 운영해 핸드볼 발전과 부흥에 기여하고, 나아가 방문 선수단으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