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문화관광분야 종사자 역량강화 워크숍
동해시, 문화관광분야 종사자 역량강화 워크숍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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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시, 관광객 맞이 준비 완료

동해시는 관광객들에게 더 나은 관광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문화관광분야 종사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문화관광분야 종사자를 대상으로 지난 22일 ‘광희고등학교 이호문 교사’를 초빙하여 지질 교육, 28일 무릉건강숲에서 관광홍보 마케팅 전문가 ‘윈토피아 백숙현 원장’과 ‘동해 상권활성화재단 홍성희 대표이사’를 초빙해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무릉별유천지 체험, 돌리네 탐방로를 탐사, 동해시 지질, 및 문화관광종사자로서의 역할, 관광마인드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최근 공모사업에 선정된 전통시장 연계 시티투어버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전통시장 홍보를 통한 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한 교육도 병행됐다.

한편, 시는 5대 권역별 관광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상황에서 문화관광종사자들의 관광 마인드를 갖추고 동해시와 관광지를 관광객에게 친절하고 정확하게 안내할 수 있는 능력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이월출 문화관광과장은 “문화관광해설사와 관광통역안내원은 최일선에서 동해시 문화관광에 대한 관광객들의 소통 창구이자, 동해시 대표 얼굴임을 강조하며 꾸준한 보수교육은 물론 종사자들의 의견 청취를 통해 동해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더 큰 감동을 선사하겠다고”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