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2026 ITS 세계총회 홍보
강릉시,‘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2026 ITS 세계총회 홍보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3-03-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릉시는 오는 4월 9일(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모빌리티 산업 전시회인‘2023 서울모빌리티쇼’(前 서울모터쇼)에 참가한다.

국내 첨단 모빌리티 선도도시이자, 2026 ITS 세계총회 개최도시인 강릉시는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ITS Korea)와 함께 내실 있는 전시공간을 마련해,

글로벌 모빌리티 업계와 기관 및 일반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성공 개최와 강릉의 최첨단 ITS 및 혁신적인 모빌리티 서비스를 전 세계로 홍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교통올림픽이라 불리는 2026 강릉 ITS 세계총회는 2026년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개최되며 90개국, 약 20만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올해 서울모빌리티쇼의 총 전시규모는 53,541㎡로 지난 행사(26,310㎡)보다 약 2배 이상 확대됐으며, 메르세데스-벤츠, BMW, 포르쉐, 현대, 기아 등 전세계 10개국 160여 개 기업·기관이 참가하여 다양한 모빌리티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강릉시는“이번 2023 서울 모빌리티쇼를 시작으로, 그동안 코로나19로 침체되었던 전시·박람회 등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다채로운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홍보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