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몰랐으면 어쩔 뻔 "대형사고 막은 시민의 발빠른 대응"
(영상) 몰랐으면 어쩔 뻔 "대형사고 막은 시민의 발빠른 대응"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3-04-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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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영상제보)

지난 11일 동해시 웰빙 레포츠 타운 입구 간판이 강풍에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사전 안전 조치로 다친 사람은 발생하지 않았다.

사고위험을 감지한 동해모범운전자회(회장 박성일)는 "사무실이 웰빙 레포츠 타운 입구를 보니 입구 간판이 자꾸 흔들려 시청 체육교육과에 연락했으며 시청직원들과 시설관리공단 직원, 봉사자들이 힘을 합쳐 입구에 저지선을 만들었고 그 직후 입구 간판이 무너 졌다며 그날의 아찔한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박성일 회장의 발 빠른 상황 판단으로 큰 사고로 이어질 뻔 순간을 막은 사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