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종합 시험·검사기관 OATC(오에이티씨)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2023년 용역연구개발과제 ‘기능성 화장품 관련 시험법 고시 개정(안) 마련’의 주관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OATC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지정 화장품 시험·검사기관으로, 2013년 이후 매년 식약처의 화장품 관련 연구 과제를 수행하는 등 전문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OATC는 이번 용역연구개발과제에서 기능성 화장품의 시험방법 개발 및 시험법 개선 등 고시 개정안 마련을 위한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OATC는 이번 연구를 통해 업계의 기능성 화장품 개발 비용 감소와 품질 관리에 도움을 주고 더 나아가 화장품 사업 활성화 및 사후 관리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OATC는 다양한 분야의 시험·검사기관으로 지정받아 화장품뿐만 아니라 식품, 건강기능식품, 농산물, 축산물, 위생용품, 기구 및 용기·포장 등 다양한 분야의 검사를 수행하며 종합 시험·검사기관으로 활약하고 있다. 이 밖에도 화장품 피부임상시험사업과 건강기능식품 CRO 사업을 수행하는 등 OATC 사업 분야의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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