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에 딴스홀을 허하라, 명동에서 벌어지는 K-Pop 랜덤플레이댄스 ‘댄스 with 재미로, 플레이 with 재미로’!!!
명동에 딴스홀을 허하라, 명동에서 벌어지는 K-Pop 랜덤플레이댄스 ‘댄스 with 재미로, 플레이 with 재미로’!!!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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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적 불문, 남녀 노소, 모두 나와 즐기는 K-Pop 랜덤플레이댄스 행사
- 명동역 3번 출구 재미로 상상광장 5월 6일 토요일 오후 4시 개최
- KBS(딩가딩가 스튜디오)와의 협력으로 유튜브 채널을 통한 글로벌 확산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 KBS가 손을 잡고 명동 재미로에서 K-Pop 춤판을 벌인다. 5월 6일 토요일에 개최되는 ‘댄스 with 재미로, 플레이 with 재미로’는 K Pop 랜덤플레이댄스 행사이다. 해외 K-Pop 팬층에서부터 시작된 랜덤플레이댄스는 무작위로 재생되는 K-Pop에 맞춰 춤을 추는 놀이문화로, 국내에서도 점차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행사를 위해 KBS의 랜덤플레이댄스 전문 채널 딩가딩가 스튜디오가 카메라를 들었다. 청주 성안길에서부터, 대구 동성로, 서울 신촌까지, 전국 곳곳에서 랜덤플레이댄스를 진행한 바 있는 딩가딩가 스튜디오는 이번에도 시민들의 신명 나는 춤사위를 담아낼 예정이다.

명동 재미로는 2021년 그래픽 아티스트 그라플렉스, 2022년 디자인 스튜디오 스티키몬스터랩과의 협업을 통해, 낙후된 구도심에서 트렌디한 관광 명소로 탈바꿈하였다. 외국인 관광객은 물론 MZ 세대들도 찾아오는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지금의 재미로는. 지난 2년 동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울경제진흥원과 명동 지역 주민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서울경제진흥원(舊 서울산업진흥원) 콘텐츠본부 전대현 본부장은 “K-Pop을 좋아하는 모든 사람들이 모여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로 굳어 있던 명동 경제의 두 어깨가 K-Pop 댄스로 풀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