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남부지식재산센터, “IP 나래 프로그램” 착수보고회 개최
강원남부지식재산센터, “IP 나래 프로그램” 착수보고회 개최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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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상공회의소 강원남부지식재산센터(센터장 : 함억철)는 4월 18일, 19일, 21일, 25일 총 4일에 걸쳐 창업기업에게 지식재산 분야의 날개를 달아주는 ”IP나래 프로그램“사업의 착수보고회를 진행 중에 있다.

“IP 나래 프로그램”은 창업 7년 이내 또는 전환 창업 5년 이내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지원대상으로 IP(지식재산)를 기반으로 총 100일 이내, 8회 컨설팅 회의를 통해 기업별 맞춤형 IP기술·경영 융·복합 컨설팅을 진행하면서 기업의 R&D 방향 수립이나 핵심기술 도출, IP 포트폴리오 구축, 특허침해 대응전략 수립, IP 사업화 전략 등을 수립하는 지원사업이다.

강원남부지식재산센터는 이번 1차 사업을 통해 강릉 지역의 마이크로알지에스크어스, 태담바이오, 더플릭, 크리네이처, 메타드론항공과, 태백 지역의 이임데크, 삼남과, 영월 지역의 동강한반도래프팅 등 총 8개 기업을 선정하여 지원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마이크로알지에스크어스에는 미세조류로부터 기능성 조성물 제조방법, 태담바이오에는 금화규 발효추출물을 이용한 두발용 화장품, 더플릭에는 클립 영상 공유 폴랫폼, 크리네이처에는 초석잠 화장품에 관한 기술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메타드론항공에는 드론용 하이브리드 배터리, 이임데크에는 클립 고정형 패널 고정장치, 삼남에는 크랭크 자석식 발전기의 기동장치, 동강한반도래프팅에는 체형 교정기에 관한 기술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함억철 강원남부지식재산센터장은 "6월 중에 2차 공고를 통해 실질적으로 지원이 필요한 기술력 있는 기업을 2차로 선정하여 지원하겠다.“ 라고 하며, “강원남부지식재산센터는 지역의 유망기업의 지식재산 경쟁력 구축에 최선을 다하여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니 강원 영동, 남부지역(강릉, 동해, 삼척, 태백, 정선, 영월)에 위치한 중소기업 관계자분들이 언제든지 방문 및 문의를 바라며 지식재산권 확보를 하고자 하는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