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봉성면은 19일 새봄을 맞이해 노인일자리 참여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매리골드 꽃묘 5,000본을 식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작곡재, 금봉리 4차선 다리 밑 등 도로변과 주변 공한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겨우내 묵은 잡초를 제거하며 꽃길 가꾸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기동 봉성면장은 “꽃길 가꾸기에 힘써주신 참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로 주민들에게 봄기운 가득한 꽃길을 전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사계절 아름답고 활기찬 봉성면이 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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