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정된 기업은 전시 기간 협의 후 최대 24년 상반기까지 상설 전시 예정
서울시의 뷰티·패션 기업의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여 차별화된 브랜드 경쟁력을 만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舊 서울산업진흥원) (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위치한 서울 뷰티·패션 라운지 ‘B the B’에 전시될 라이프스타일 테크 분야 기업을 5월 10일(수)까지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동대문 DDP 디자인장터 A구역에 위치한 뷰티·패션 라운지 ‘B the B’는 서울 뷰티·패션분야 유망 중소기업과 함께 다양한 기획전시 및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이색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2022년 9월 30일 개관한 이래 지금까지 약 28만여 명의 방문자를 기록하고 있다.
‘B the B’ 공간은 브랜드 라운지, 라이프스타일 라운지, 뷰티테크 라운지, 커뮤니케이션 라운지의 4개 구역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이번 테크기업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기업은 2개 라운지(뷰티테크 라운지, 라이프스타일 라운지)를 통합한 약 127평 규모의 구역 전역에 전시될 예정이다.
지난 2022년에는 AI 피부 분석 솔루션 ㈜룰루랩, AI 스마트미러 뷰티 솔루션 ㈜미러로이드, IoT 적용 스마트팜 바이오아라 및 글로벌의학연구센터 등 뷰티테크 분야 4개 기업이 선정되어 ‘B the B’ 내 뷰티테크 라운지에서 전시가 진행되었다.
최근 리빙, 헬스, 푸드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분야와 테크 기술의 접목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서울경제진흥원은 기존 4개사 선정으로 한정되었던 전시기업 규모를 20개사로 대폭 늘려 진행하고, 전시 구역 또한 2개 라운지를 통합한 ‘테크 라운지’를 새롭게 조성하여 약 127평 규모로 확대하여 전시할 계획이다.
이번 B the B 테크분야 전시지원은 뷰티·패션 분야를 비롯하여 리빙·헬스·푸드 등 다양한 분야와 첨단기술이 연계된 ‘라이프스타일 테크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서울경제진흥원은 기존에 뷰티·패션 분야로 한정되어 있던 B the B 테크전시 분야 또한 라이프스타일 전 분야 연계 테크기업으로 대상을 확대하여, 미래 핵심산업의 주축이 될 유망 중소기업 발굴과 지원사업을 더욱 고도화 할 계획이다.
2023년 B the B 테크분야 전시 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게는 ‘B the B’ 테크 라운지 내 전시 공간과 VMD가 무료로 제공되며, 전시 관련 홍보마케팅 지원 및 기업 자체 행사 등을 위한 ‘B the B’ 공간 추가 활용 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2023년 B the B 테크기업 모집’의 자세한 정보 및 신청은 서울경제진흥원 홈페이지(www.sba.kr) 사업신청 페이지 내 해당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경제진흥원 뷰티기업육성팀 서미영 선임은 “이번 B the B 테크분야 신규 전시 기업 모집을 통해 B the B가 서울 중소기업 기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서울형 미래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