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舊 서울산업진흥원) (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과 혁신기업의 기술 개발 및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5월 15일(월) 서울창업허브 공덕 본관 3층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서울경제진흥원의 김용상 사업이사, 신용보증기금 한영찬 신용사업부문 이사 등 각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서울경제진흥원과 신용보증기금의 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우수 기술을 보유한 기업의 기술 개발 및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창업허브 선정 테크·딥테크기업 등 우수 기술 보유기업 기술역량평가 추천 ▲신보 추천기업에 대한 서울창업허브 입주 연계 지원 ▲서울창업허브 입주기업 등 우수 창업기업 발굴 및 추천 ▲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위한 우수 콘텐츠기업 발굴 및 추천할 계획이다.

이어 신용보증기금은 ▲진흥원 추천 우수 기술 보유기업에 대한 기술역량평가 실시 ▲Start-up NEST 기업 등 우수 창업기업의 서울창업허브 입주 추천 ▲진흥원 추천 우수 창업기업에 대한 보증 및 공동 IR 등 투자유치 지원 ▲진흥원 추천 콘텐츠기업에 대한 보증 및 투자 지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김용상 서울경제진흥원 사업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혁신 기술을 보유한 우수 기업의 지원을 강화하여, 서울시 중소기업의 신성장 혁신기술산업 육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