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구강건강의 중요성과 관리방법에 관한 교육과 구강보건에 관한 지식을 홍보함으로써 청소년의 구강건강인식을 제고하고 바른 구강건강 습관형성 및 구강건강위험 행태를 개선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2015 구강보건 골든 벨』대회를 경북인터넷고등학교 학생 등 관계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12월 9일 봉화군민회관에서 봉화군이 주최하고 한국자유총연맹 봉화군지회 주관으로 실시했다.

이번 구강보건 골든벨은 구강건강상태가 열악한 관내 12세 아동[우식경험영구치지수(충치지수) 3.1개(전국2.1개), 12세 아동 영구치우식경험자율68.7%(전국70.76%)]의 구강상태 향상을 위하여 지속적인 교육 및 홍보가 필요하며 치아우식증 및 치주질환 증가에 따른 구강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봉화군보건소 박일훈 소장은 『구강보건 골든 벨』대회 개최를 계기로 청소년의 구강건강 행태개선을 통한 개인의 구강건강 증진과 가정의 의료비 절감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