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레일 강원본부, 동해소방서 및 철도특별사법경찰대 합동 모의 훈련 -
(강원/ ATN뉴스)
최근 담양 펜션 화재를 비롯하여 각종 사건사고들이 발생하고 있는 시점에, 코레일 강원본부(본부장 전재근)는 11월 17(월) 관 내 철도테러 및 화재발생 대응능력 강화를 위하여 유관기관인 동해소방서 북평119안전센터와 철도특별사법경찰대 동해센터 합동으로 테러 및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테러 및 화재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시행되었으며, 강원본부 내 건물에서 폭파물 폭파로 인한 화재가 발생한 실제상황을 가정하여 이루어졌다.
전재근 본부장은 ‘테러 및 화재 발생상황에서 초동진압은 가장 중요하며, 5분의 골든타임을 절대 놓쳐서는 안된다. 평소에 이러한 유관기관과의 합동 훈련을 통해 역사 내 또는 열차 내에서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사고에 대비하여 초동대응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명훈기자 gw@at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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