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2015년 공공기관청렴도측정 도내 1위
봉화군 2015년 공공기관청렴도측정 도내 1위
  • 국제전문기자클럽(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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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군수 박노욱)이 2015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청렴도 측정에서 경북도내 1위에 올랐다.

군은 지난 9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15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결과에서 종합청렴도 8.03점으로 경북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번 공공기관청렴도 평가는 행정기관의 부패정도를 측정하는 것으로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행정기관과 직․간접적으로 업무경험이 있는 민원인과 내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결과와 부패사건 발생현황 점수를 종합적으로 도출하였다.

특히, 봉화군은 작년에 7.36의 점수로 도내 6위를 차지한 이후, 모든 직원은 공직사회의 청렴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음주운전 근절, 금품·향응수수 금지, 친절·신속·공정한 업무처리, 직위를 이용한 청탁금지 등 공무원 행동강령을 준수하고, 투명하고 책임 있는 업무로 신뢰받는 공직사회 달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이번에 도내 1위라는 두서의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박노욱 봉화군수는 “높아진 군민들의 청렴의식에 부합하기 위해서는 공직자의 청렴성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히 요구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봉화군은 군정 전반에 청렴 문화가 확산되도록 다양한 청렴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