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신협, 제7회 INAK 언론상 시상식 개최
인신협, 제7회 INAK 언론상 시상식 개최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2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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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6월 7일(수) 오후 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7회 INAK 언론상’ 시상식 및 인신협 창립 8주년 기념 토론회에서 이치수 인신협 회장, 조동환 인신협 언론상심사위원회 심사위원장(현 인신협 수석부회장), 김영달 인신협 언론상심사위원회 심사부위원장(현 인신협 사무총장), 이훈희 인신협 저널대학 제3과대 학장, 인신협 회장단, 인신협 전국 각 지부 임원 및 언론상 수상자 등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인신협 사진공동취재단)
2023년 6월 7일(수) 오후 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7회 INAK 언론상’ 시상식 및 인신협 창립 8주년 기념 토론회에서 이치수 인신협 회장, 조동환 인신협 언론상심사위원회 심사위원장(현 인신협 수석부회장), 김영달 인신협 언론상심사위원회 심사부위원장(현 인신협 사무총장), 이훈희 인신협 저널대학 제3과대 학장, 인신협 회장단, 인신협 전국 각 지부 임원 및 언론상 수상자 등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인신협 사진공동취재단)

토론회 “4차 산업혁명시대 전국 20,000여 인터넷신문의 시대적 과제(THE TASK OF THE TIMES)는 무엇인가?”

”JMS 정명석, 자신을 종교적으로 신격화하여 ‘살아있는 예수’라 칭하며, 자신을 따르는 조력자들을 통해서 사회적 경험이 많지 않은 20대 초반의 젊은 여성들을 성범죄의 대상으로 삼아 자신과의 육체적 관계를 통해서 천국에 갈 수 있다고 종교적으로 세뇌시켜 여성의 인권을 무참히 짓밟은 JMS 정명석 교주의 변호인 접견 제한은 물론 조력자들에 대한 법의 엄정한 심판 촉구한다.”

INAK 언론상을 주관한 인신협 소속 언론상심사위원회(심사위원장 조동환 수석부회장, 심사부위원장 김영달 인신협 사무총장)는 ‘제7회 INAK 언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치수, 현 세계언론협회<WPA> 회장 겸 전국언론단체총연합회<NFPO> 회장, 이하 인신협)(http://www.inako.org) 소속 인신협 언론상심사위원회(심사위원장 조동환 수석부회장, 심사부위원장 김영달 인신협 사무총장)는 6월 7일(수) 오후 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제7회 INAK 언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2016년에 제정된 'INAK 언론상'은 인신협 소속 회원(사)에게 수여하는 상으로서, 신문•방송 등을 포함한 언론사부문과 회원사 소속의 기자(보도•취재•편집•사진•영상•PD 등)에게 수여하는 기자부문이 있다. 인신협 소속 신문・방송 회원(사) 부문에는 △언론공로대상 △ 언론공로상 △언론인상이 있으며, 회원사 소속 기자에게 수여하는 기자상 부문에는 최우수기자상과 우수기자상이 있다.

언론공로상 ‘더프리덤타임즈・영남의정뉴스・뉴스본・환경IN뉴스’ 4개 매체 수상

언론공로상은 언론의 민주화 및 인신협의 권익보호에 공을 세운 회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더프리덤타임즈(김두천 대표), 영남의정뉴스(김부환 발행인), 뉴스본(배문한 발행인), 환경IN뉴스(홍권표 편집국장) 등 인신협 소속 회원사 4개 매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언론인상 ‘인신협 소속 회원사 6개 매체‘ 수상

언론인상은 언론의 민주화 및 인신협 언론환경 향상을 위해서 공을 세운 회원사 소속 언론인으로서 편집국장 이상 또는 이와 동등한 자격을 가진 언론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경찰합동신문 정영열 부회장, 한국생활체육뉴스 차재배 부회장, 스포츠한국TV 김선근 편집국장, 뉴스포르테 길대호 편집국장, 뉴스본 이승현 편집장, 백뉴스 송현지 편집장 등 인신협 소속 회원사 6개 매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기자상 ‘인신협 회원사 소속 기자 12인’ 공동수상

인신협 기자상은 우리 사회 각 분야의 문제점들을 발굴해 내고 이를 심층취재・보도하여 정의롭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공로가 매우 큰 인신협 회원사 소속 기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서 최우수기자상이 있다. 최우수기자상에는 박순석 환경타임즈 대기자, 권광혁 스쿨ITV 경북본부장, 홍순명 케어뉴스 편집부장, 손정임 CAM뉴스 취재기자, 김경훈 사이언스MD뉴스 기자, 이상철 글로벌뉴스통신 기자, 원국식 티뉴스 기자, 이효정 케어뉴스 기자, 김종권 경찰합동신문 경기도 취재본부장, 조명호 CAM뉴스 기자, 황성규 티뉴스 기자님 등 인신협 회원사 소속 기자 12인이 공동 수상했다.

우수기자상 ‘인신협 회원사 소속 기자 11인’ 공동수상

인신협 기자상은 우리 사회 각 분야의 문제점들을 발굴해 내고 이를 심층취재・보도하여 정의롭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기여한 인신협 회원사 소속 기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서 우수기자상이 있다. 우수기자상에는 이경은 CAM뉴스 기자, 최광수 글로벌뉴스통신 기자, 곽명희 한국농업인터넷신문 기자, 장장운 티뉴스 기자, 차하은 스쿨iTV 기자, 최지원 CAM뉴스 기자, 최성용 경찰합동신문 익산·부안 취재본부장, 김진구 티뉴스 기자, 하마리아 케어뉴스 기자, 김잠언 CAM뉴스 기자, 강창호 티뉴스 기자 등 인신협 회원사 소속 기자 11인이 공동 수상했다.

토론회 “4차 산업혁명시대 전국 20,000여 인터넷신문의 시대적 과제(THE TASK OF THE TIMES)는 무엇인가?”

이날 행사에서는 ‘‘4차 산업혁명시대 전국 20,000여 인터넷신문의 시대적 과제(THE TASK OF THE TIMES)는 무엇인가? 라는 주제의 토론회가 진행됐다.

토론회 제1부에서는 “4차 산업혁명시대 전국 20,000여 인터넷신문이 가야 할 길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1부의 좌장을 맡은 이치수 회장(현 제21대 국회의원 300인 의정평가 조직위원장 겸 심사평가위원장)은 “전국 20,000여 인터넷신문사들은 언론으로서의 사명감을 갖고 우리 사회의 건강한 발전과 정의 사회 구현을 위해서 항상 청렴한 인터넷언론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끊임없이 노력해 줄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국 20,000여 인터넷신문사들은 우리의 숙원인 부당한 권력에 맞서 견제와 감시기능 등의 역할을 할 ‘인터넷언론진흥재단’ 설립에 적극적인 동참해 줄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토론회 제1부에 이어 토론회 제2부에서는 55명의 교수가 활동하고 있는 ‘인신협 저널대학’과 전국 20,000여 인터넷언론의 권익향상을 위해 지난 2018년 6월 5일 설립된 ‘i언론진흥재단’ 이 참여했다. 제2부에서는 ‘공정과 상식과 정의로 무장한 기자육성을 통한 여성 인권 보호 및 사회정의 실현’ 이란 주제로 그동안 전 세계 공분을 일으켰던 ‘정명석 교주의 JMS(기독교복음선교회) 여신도 상습 성폭행 혐의와 조력자들의 철저한 수사 및 성범죄자 변호인 접견제한 필요”라는 내용으로 토론이 이어졌다.

제2부의 좌장인 이치수 회장은 토론에서 “JMS 정명석 교주가 자신을 종교적으로 신격화하여 ‘살아있는 예수’라 칭하며, 자신을 따르는 조력자들을 통해서 사회적 경험이 많지 않은 20대 초반의 젊은 여성들을 성범죄의 대상으로 삼아 자신과의 육체적 관계를 통해서 천국에 갈 수 있다고 종교적으로 세뇌시켜 여성의 인권을 무참히 짓밟는 반인륜적인 만행을 저질렀다”라면서 경악했다.

이어 “성추문, 강간, 탈퇴자에 대한 테러, 방송국 습격 등 수십 년여 그의 엽기적 범죄 행각이 드러나, 10년이라는 법적인 처벌을 받았음에도 정명석 교주는 같은 범죄를 되풀이하고 있어 이에 대한 사법적 정의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치수 회장은 마지막으로 “전국 20,000여 인터넷신문사들은 공정과 상식과 정의로 무장한 기자육성을 통해 여성의 인권을 유린하는 이러한 불행한 일들이 우리 사회에 다시는 재발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라며 “정명석 교주 같은 성범죄 자에 대한 ‘변호인 접견’ 제한은 물론 조력자들에 대한 법의 엄정한 심판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인신협 및 대한민국 국회(더불어민주당 김병욱 국회의원실)가 주최했으며 인신협 언론상조직위원회가 주관했다.

인신협은 현재 해외와 전국17개 광역시도에 지부를 둔 130여 신문•방송사가 함께하고 있으며 협회 회원사 소속10,000여명의 기자들이 전국 각 지역에서 언론인으로서의 사명감을 갖고 취재 현장을 지키고 있다. 또한 인신협은 추구하는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부설 기구로 인신협 저널대학, i언론진흥재단 등을 두고 있다. 지난 2018년 6월 5일 설립된 ‘i언론진흥재단’은 종이신문 등을 대변하는 한국언론진흥재단과 별도로 전국 20,000여 인터넷신문사들의 숙원인 부당한 권력에 맞서 견제와 감시 기능 등의 역할을 담당할 ‘인터넷언론진흥재단’ 설립을 주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