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구 의원, 삼척시 한전 지중화 사업 등 산불예방 대책 마련해야
김재구 의원, 삼척시 한전 지중화 사업 등 산불예방 대책 마련해야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3-06-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245회 삼척시의회(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제3일차

삼척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양희전 의원)는 15일(목) 제245회 삼척시의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제3일차 회의를 개의하여 산림과, 건설과, 민원과, 체육과, 사회복지과 소관의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광우 위원 행정사무감사을 통해 두타산 사계절 휴양지 내 화원 규모를 확대하고 다양한 꽃 수종을 식재하여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을 주문했다.

정연철 위원은 시가지에 식재된 히말라야시다 등 일부 가로수로 인한 시민의 불편을 지적하며 가로수 수종 변경 등 근본적인 해결 방안 검토를 주문했다.

권정복 위원은 2023년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삼척 활기치유의 숲의 전국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장기적으로 활기치유의 숲의 규모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을 주문했다.

김원학 위원은 대형 산불피해를 입은 원덕 사곡마을에서 송이 대체작물로 재배한 꽃송이버섯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상품 개발 및 판로 개척 등 행정적 지원을 주문했다.

김희창 위원은 목재 및 목재 부산물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강원남부권 산림·목재 클러스터 사업이 기대를 받고 있는 만큼, 바이오매스 제품 생산 등 철저한 사업추진 계획 수립을 주문했다.

김재구 위원은 전선 단선으로 인한 대형 산불의 발생이 잦은 만큼, 산림청, 강원도, 한국전력과 업무협조를 통해 수목 가지치기, 지중화 사업 등 산불예방 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삼척 활기치유의 숲 근로자를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하여 관광도시 삼척의 이미지 제고에 힘쓸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