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뮤지컬“짝꿍”, 2015년 마지막 ‘신나는 예술여행’
힐링뮤지컬“짝꿍”, 2015년 마지막 ‘신나는 예술여행’
  • 국제전문기자클럽(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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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4일, 힐링뮤지컬‘짝꿍’순천 남산중학교로 찾아갑니다! -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교육부 후원, 메노뮤직이 주관하는 힐링 뮤지컬“짝꿍”이 오는 14일 14시, 남산중학교로 2015년 마지막‘신나는 예술여행’에 나선다.

 

‘신나는 예술여행’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여, 문화예술을 쉽게 접하기 어려운 분들에게 문화예술 향수 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국민 모두가 문화가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문화 인프라 시설이 부족한 농산어촌 주민, 장애인, 고령층, 저소득층, 학교, 다중집합시설 등 문화적 소외를 겪고 있는 분들을 직접 찾아가

 

연간 2,000여회의 양질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2015년에는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이하 메르스) 사태 이후 침체된 사회분위기 환기를 위하여 한 번 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메노뮤직은 '신나는 예술여행'의 공연단체로 선정되어 2013년도부터 힐링 뮤지컬 “짝꿍”으로 전국적으로 활동 중에 있다.

 

올 해는 10월 21일 포천가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청평초등학교, 가평북중학교, 가평중학교, 장흥장동초등학교, 한강미디어고등학교, 가평초등학교, 울산 옥동중학교에서 성황리에 마쳤으며

 

12월 14일 순천남산중학교를 끝으로 화려한 막을 내린다.

 

힐링뮤지컬 '짝꿍'은 청소년들이 현시대를 살면서 홀로 살아가는 것이 아닌 함께 하는 것에 대한 가치를 일깨워주고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전달하는 데에 의도가 있다.

 

특별히 청소년들의 자기주도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 진행되며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즐겁고 유익하게 관람할 수 있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엄선하여 제작하였다.

 

메노뮤직의 송미선 대표는 “이번 순회공연으로 많은 청소년들이 우정과 생명존중의 가치를 배우고 꿈과 희망을 키우길 바라며 더불어 문화 콘텐츠에 더욱 관심을 가질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