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교 위기의 영월군 상동고등학교에 야구선수의 꿈을 가진 고교 1학년 9명이 전학하여 6월 19일 첫 등교를 했다.
상동고등학교는 현재 고3학년 3명만이 재학하고 있어 자동 폐교 위기에 있었으며, 폐교를 막기위해 상동초·중·고 총동문회에서 상동야구고등학교 설립 추진위원회를 만들어 전국 최초의 야구특성화고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여 오고 있다.
상동고등학교는 금주 내 5명의 학생이 추가 전학 예정으로, 6월 30일 야구부 창단식을 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