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소방서(서장 김숙자)는 지난 21일, 전략상황실에서 횡성군· 횡성경찰서 관계자와 긴급자동차 출동환경 개선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횡성지역 특성상 협소한 도로가 많아 대형차량 진입불가로 인한 주거취약지역 안전관리 향상과 출동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유관기관 협조체제 강화를 위해 개최되었다.
참가대상은 횡성군청 도시교통과, 건설과와 횡성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 관계자와 횡성소방서 현장대응단 신우교 단장 등 7명이 참가한 상태에서 진행되었다.
주요내용은 ▲ 소방통로확보(길터주기) 훈련 지속 지원 협조 ▲ 불법 주정차 지속 단속 협조(상시) ▲ 마을안길 신설 및 개보수 시 소방차량 회전반경 확보 협조 ▲ 긴급출동 통행 방해차량 강제처분 실행력 제고방안 도출 등이다.
신우교 현장대응단장은 “언제,어디서든 재난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며 재난현장은 골든타임 확보가 가장 중요한 만큼 출동환경이 개선되어 군민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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