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치안감 김두석)는 지난 11월 13일 프랑스에서 발생한 연쇄테러 사건을 계기로 우리나라 해양테러 발생에 대비하여 대응 역량을 점검하기 위하여 송도소재 중부해경본부에서 테러대책 협의회를 개최하였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책회의는 중부해경의 해양테러 대응능력에 관해 소속 특공대, 항공단, 4개 해경서 대테러 담당자 등 현장 대응부서 관계자 40여명 참석하였으며, △중부본부 테러대책협의회 구성·운영 현황 △국내·외 테러 동향 및 향후 테러전망 △IS테러 위협에 따른 소속서 경비안전 대책 등을 논의하고 테러 취약부분을 사전에 파악하고 예방활동 강화 방안을 점검했다.

김두석 중부해경본부장은“관계부서간 협업을 통해 완벽한 해양테러 대응태세를 확립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