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북삼동·단양군 영춘면 주민자치위원회 자매결연 교류
동해시 북삼동·단양군 영춘면 주민자치위원회 자매결연 교류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3-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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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북삼동행정복지센터(동장 황복순)는 지난 30일부터 1일까지 단양군 영춘면에서 북삼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영춘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상생발전을 위한 교류 행사를 갖고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행사에는 박하용 북삼동 주민자치위원장, 황복순 북삼동장을 비롯해 박상희 영춘면 주민자치위원장, 오철근 영춘면장 등 3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교류 행사를 갖고 구인사, 도담삼봉, 온달관광지, 다누리아쿠아리움 등 주요 관광지를 견학했다.

북삼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3월 23일 자매결연을 맺은 후 처음으로 영춘면을 방문, 상생방안을 모색하는 등 우호 증진을 위한 활동 일환으로 영춘면 특산품인 마늘 팔아주기 운동에 동참하기로 했다.

박하용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앞으로 상호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양 지역의 발전과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