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제주해경)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이평현)는 “14일 오후 6시 43분경 비양도 인근 해상에서 화재선박이 발생하여 구조 중에 있다“고 밝혔다.
제주해경본부에 따르면 오늘 오후 6시 43분경 비양도 북서쪽 24km 해상에서 북한 나진에서 출항하여 중국 상하이로 항해중이던 화물선 J호(시에라리온 선적, 2,516톤, 북한선원 15명, 목재적재)에서 기관실의 연료배관이 터지면서 화재가 발생하였다며 제주 VTS로 신고 접수됐다.
이에 제주해경본부는 헬기 및 경비함정을 급파하여 진화 및 구조작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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