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인제빙어축제 준비가 활발하게 진행되는 가운데 특별한 이벤트대회인 전국 플래쉬몹 경연대회가 축제장소내 메일 특설무대에서 1월23일부터 24일 이틀간 추진돼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번 대회는 평창올림픽 성공 기원 및 인제 빙어축제를 주제로 한 퍼포먼스 형식의 댄스 플래쉬몹 대회로 20여팀(팀당 30∼60명)이 참가하는 대규모의 대회로 치러지며, 1월초 서류심사와 예선(2016.1.16∼22)을 거쳐 최종 10팀을 선발하여 1월23일 본선 10팀이 경연을 하여 대상, 은상, 동상을 가리며 대상은 상금 500만원이 수여되는 등 총 12백만원의 시상과 6백만원의 참가비를 지원한다.

또한 참가자는 지난 12월8일부터 시작하여 내년 1월9일까지 모집하며, 전국 대학생 및 성인남녀 누구나 참가 할 수 있다.

플래쉬몹은 불특정 다수가 인터넷이나 휴대폰등을 통해 정해진 시간, 장소에 집결한 뒤 모버레이터가 나눠준 지시서에 따라 특정행동을 하고 순식간에 사라지는 행위를 지칭하는 신조어로 플래쉬몹은 놀이와 매체의 결합에서 생겨난 문화이며, 촛불시위부터 시체놀이까지 매우 다양하다

이순선 인제군수는 “빙어축제장내 댄스 플래쉬몹이라는 새로운 이벤트를 개최하여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및 즐길거리를 제공하여 행사가 더욱더 풍성하게 느낄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