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방림면은 여름철 악취와 관광휴양지 미관을 저해하는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특별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방림면은 9월 초까지‘휴가철 불법투기 집중단속’기간으로 정하고 주 5회 3개조를 투입해 합천소, 구포교 아래, 캠핑장 등 상습 투기지역 10개소를 선정해 순찰을 강화하고 불시 단속을 실시한다.
주요 단속 대상은 쓰레기 불법 투기행위, 규격 봉투 미사용, 폐기물 스티커 미부착, 배출 시간 미준수, 혼합 배출 등이며 위법 행위 확인 시에는 과태료 부과 등의 강력한 행정조치를 이행할 예정이다.
김종완 방림면장은“방림면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편히 쉬어가는 깨끗한 관광지가 되도록 쓰레기 불법투기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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