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진흥원, 안다르와 함께 서울 대표 패션 중소브랜드 글로벌 진출 성공 사례 만들어
서울경제진흥원, 안다르와 함께 서울 대표 패션 중소브랜드 글로벌 진출 성공 사례 만들어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23-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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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패션‧뷰티 선도기업 ‘안다르’ 동남아시아의 심장, 싱가포르 첫 매장 오픈
- 안다르, 지난 B the B 협업 캠페인 ‘서울을 걷다’를 계기로 글로벌 진출 발판 마련

서울시와 서울시 중소기업의 브랜드 경쟁력을 만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舊 서울산업진흥원) (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서울형 뷰티산업을 대표하여 ‘2022년 패션‧뷰티 선도기업’으로 선정된 안다르가 최근 동남아시아 해외시장 진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서울형 뷰티산업을 대표하여 글로벌 시장 진출 등 새로운 중소기업 성공모델을 만들기 위해 진행한 ‘2022년 패션‧뷰티 선도기업 발굴 및 지원사업’에 선발된 안다르가 7월 14일에 동남아시아의 심장, 싱가포르에 첫 매장 오픈을 시작으로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다르는 서울경제진흥원과 함께 B the B에서 선보인 ‘서울을 걷다’ 온오프라인 통합 캠페인 경험을 바탕으로 싱가포르에 첫 해외매장과 싱가포르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오픈해서 서울을 넘어 글로벌 애슬레저 기업으로 성장하는 초석을 마련했다.

안다르는 마리나베이에 위치한 오프라인 매장 ‘마리나 스퀘어’에 첫 해외 매장 오픈을 시작으로 추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장 전역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마리아 스퀘어는 마리나베이 샌즈 주변 유명 호텔 5곳과 직접 연결된 대형 쇼핑몰로 외국 관광객 뿐만 아니라 싱가포르 현지의 중산층 가족 단위의 고객들이 많은 곳이다.

고품격 디자인과 고기능성으로 많은 한국인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안다르는 동남아시아의 한류 열풍을 타고, 대한민국 1등을 넘어 동남아시아 1등을 쟁취하기 위해 싱가포르 본격 진출을 결정했다.

안다르 박효영 대표는 “B the B에서 진행한 ‘서울을 걷다’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생생한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를 계기로 서울을 대표하는 애슬레저 브랜드로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었다. 안다르는 서울과 한국을 대표하는 애슬레저 브랜드로서 앞으로도 서울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고, 한류 열풍의 본거지이자 거대 소비시장인 동남아시아에서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울경제진흥원과 안다르는 작년 9월 30일부터 올해 2월 27일까지 서울을 넘어 전세계에 서울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내 서울 뷰티‧패션 라운지 ‘B the B’에서 진행한 ‘서울을 걷다’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서울경제진흥원과 안다르는 서울의 밤과 숲을 담아낸 ‘에어쿨링 지니 시그니처 레깅스’, 남산의 초록과 청계천의 푸르름을 담아낸 ‘크루삭스’, 서울을 거닐기에 제격인 러닝화 ‘안다르 트리플 에어니트 1.0’ 등 총 7종의 애슬레저 협업제품을 선보임과 동시에, B the B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게 전시를 운영했다.

뿐만 아니라 안다르 앰버서더 ‘이유리’와 함께 심신의 치유와 건강을 증진시키는 ‘도심 속 웰니스 요가 클래스’에 시민을 초청하여 진행하기도 하고, 안다르 맨즈 앰버서더인 ‘예효승’과 함께 일상복과 운동복을 넘나드는 애슬레저 웨어를 현대무용으로 표현한 이머시브 공연을 통해 시민들과 호흡하기도 했다.

서울경제진흥원 뷰티산업본부 기정구 본부장은 “서울형 뷰티를 육성하기 위해 진행한 B the B 연계 지원사업을 통해 사업 추진 1년만에 글로벌 진출 성공사례를 만들어내서 기쁘며, 앞으로도 세계 시장에서 서울형 뷰티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