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과 귀가 즐거운 연말콘서트 ‘전쟁기념관 송년음악회’
눈과 귀가 즐거운 연말콘서트 ‘전쟁기념관 송년음악회’
  • 국제전문기자클럽(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5-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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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연말이 다가오면서 다양한 문화행사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는 12월 19일 오후 2시 전쟁기념관 2층 중앙홀에서 송년음악회가 열려 전쟁기념관을 찾은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할 예정이다.

 

전쟁기념관 송년음악회에서는 사회를 맡은 이은경 아나운서와 시선을 압도하는 퍼포먼스와 뛰어난 무대장악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전자 첼리스트 모니카, 국내 창작뮤지컬 ‘아리랑’을 비롯해 ‘아이다’,

‘서편제’등 유수의 뮤지컬 공연에서 경력을 쌓은 실력 있는 뮤지컬 배우 지새롬, 정기연주회 이외에도 지역사회 및 불우이웃, 장애인을 위한 봉사연주 및 재능기부 연주를 계속해오고 있는 가슴 따듯한 남성 3인조 팝페라 그룹 메노스옴므가 출연하여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이번 송년음악회는 전쟁기념관과 메노뮤직이 함께하는 재능나눔콘서트의 일환으로 오후 2시부터 전쟁기념관 2층 중앙홀에서 올려지고 있으며, 클래식과 대중성을 골고루 프로그램에 반영해 폭넓은 각계각층의 시민들과 함께 하고자 하는 메노뮤직의 마음을 표현하여 무대로 선보이고 있다. 또한 전쟁기념관을 찾아주신 시민들과 관람을 원하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무료로 진행된다.

 

이 공연을 주관하는 메노뮤직의 송미선 대표는 “다가오는 2016년을 즐거운 마음으로 맞이하고 얼마 남지 않은 2015년을 후회없이 보내고 행복으로 가득 채우길 희망하는 마음으로 이번 송년음악회를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전쟁기념관을 찾아 송년음악회를 함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