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해경본부, 연말연시 해상 특별단속 실시
중부해경본부, 연말연시 해상 특별단속 실시
  • 국제전문기자클럽(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5-12-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음주운항 단속 등 「해상치안 종합대책」 시행 -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치안감 김두석)은 매년 연말연시 이완된 사회분위기로민생침해범죄와 해상안전사고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되어 12.21(월)일부터 ’16. 1. 10일까지 21일간 연말연시 해상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중점사항으로는 △선용품 및 어획물 절도, 해상 양식장 강․절도 사범 등 민생침해사범 △음주운항, 구명동의 미착용, 과적․과승 등 행위 등 해상안전저해사범 △허가외조업, 무면허, 조업구역 위반 행위 등 자원남획형 불법조업사범을 단속 할 예정이다.

또한 ▸전력자 및 우범자 동향을 감시하고▸우범해역에 형사기동정 등 함정을 중점 배치▸어촌계 자율방범대의 신고망 유지▸범죄 신고인 신변보장 및 보상금제도를 적극 활용하는 등 어민․바다가족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 유도하여 평온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김두석 중부해경본부장은“바다에서는 안전의식과 자발적인 법질서 준수가 절실히 요구된다.”며“위험한 상황이나 각종 도움이 필요하면 해양긴급번호인 ‘122’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