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현 평창부군수, 여름철 재난·재해 대비 읍·면 특별점검 나서
황성현 평창부군수, 여름철 재난·재해 대비 읍·면 특별점검 나서
  • 박종현 기자
  • 승인 2023-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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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이하여, 8월 2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여름철 재난·재해 대비 부군수 주재 특별점검에 나섰다.

당초 같은 기간 부군수 취임에 따른 순방 업무보고가 계획되었으나, 장마가 끝난 지난 주말 전국 각지에서 수난사고와 온열질환으로 다수의 사고가 발생하는 등 여름철 재난 발생 위험성이 증대됨에 따라 업무보고와 함께 읍·면별 대응 계획 등을 점검하는 것으로 계획을 변경했다.

특히, 전국적으로 온열질환에 취약한 고령층의 사망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고령자 복지시설, 무더위 쉼터 등에 대한 온열질환 대비 계획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황성현 평창부군수는“지역 어르신과 평창군을 방문한 피서객들 모두 건강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온열질환, 안전사고 예방과 대응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