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안산평창군민회, 바자회 수익금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재)안산평창군민회, 바자회 수익금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 박종현 기자
  • 승인 202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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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안산평창군민회(회장 박석열, 50명)는 고향의 농특산물 판매과 고향 홍보를 위해 바자회를 열고, 그 수익금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했다.

8.17.(목), (재)안산평창군민회는 평창군에 5백만 원을 기부하고, 답례품으로 평창사랑상품권 150만 원을 받아 고향에서 열리는 야유회를 준비할 예정이다.

‘오늘은 평창장날’이라는 주제로 열린 바자회는 지난 6.10.(토) 안산시 한대역 일원에서 열렸으며 메밀묵, 메밀전, 메밀전병, 메밀막걸리, 황태구이, 더덕구이, 곤드레국수, 감자전 등 평창의 전통음식과 산나물, 더덕, 황태, 오삼불고기, 오가피, 요거트, 치즈 등 평창의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평창의 관광지와 축제를 소개했다.

이날 행사의 수익금은 회원 개별로 10만 원씩 기부하여 전액 세액공제를 받고, 30%의 답례품은 모두 평창사랑상품권을 신청해 오는 8.26.(토) 고향 평창을 방문하여 야유회 행사의 비용으로 사용하기로 했다.

박석열 (재)평창안산군민회 회장은“평창군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기 위해 논의가 있었고 회원들의 뜻을 모아 고향의 음식과 농특산물을 체험하고 즐기는 바자회를 열게 되었다. 또한, 바자회 수익금으로 기부에 참여하고, 답례품으로 평창사랑상품권을 받아 고향에서 야유회까지 열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어려움도 있었지만 의미있는 행사였기에 (재)평창안산군민회 회원들과 함께 앞으로 매년 개최하기로 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