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산양삼 특구 활성화를 위한 산양삼 융복합 지원센터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산림과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용역사, 자체전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산양삼 융복합 지원센터는 총 사업비 98억 원을 투입해 용평면 재산리 산1195-6번지 일원에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되며, 센터에는 임업인들을 위한 공용업무공간, 시제품 개발실, 교육실, 전시홍보관 및 대강당 등 산양삼과 관련된 다양한 업무를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해당 설계안은 지난 달 설계심사를 거쳐 선정되었으며, 이달 1일 설계용역에 착수해 내년 연말까지 건축물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관련부서와 용역사의 상호 협력을 통해 최적의 설계를 도출할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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