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산업위원회, 동해안 시대 이끌 제2청사 현장 방문
경제산업위원회, 동해안 시대 이끌 제2청사 현장 방문
  • 김아영 기자
  • 승인 2023-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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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과 영서 등 지역이 골고루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기반 구축을 위한 실효성있고, 세밀한 정책 추진 강력히 주문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김기철)는 9월 6일(수) 강릉시 주문진읍에 위치한 강원특별자치도 제2청사(글로벌본부)를 방문하여 청사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미래산업국 업무 추진 상황을 청취했다.

이번 현지시찰은 지난 6월 24일 개청한 제2청사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비전과 목표를 포함한 체계적인 운영 기반 마련과 탄소‧수소 등 전략산업 육성, 디지털산업과 폐광‧탄광 지역 발전에 관한 업무 등 글로벌본부에서 추진하는 주요 핵심사업 현황 점검을 위해 마련됐다.

금번 방문에서 경제산업위원들은 그동안 소외됐던 영동지역과 남부지역 주민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행정을 접할 수 있게 된 만큼 지역 핵심 산업에 대한 정책의 실행력과 효과성을 높여 지역 발전을 가속화 해주길 강력히 주문했다.

김기철 강원도의회 경제산업위원장은 “제2청사 개청은 동일한 행정의 이분법적 분할도, 중복된 이중행정도 아닌, ‘미래산업 글로벌도시’라는 비전을 구현하기 위한 강원특별자치도민과의 약속이었으며, 지역 간 화합과 동반성장을 위한 강원특별자치도의 청사진”이라고 말하며, “청정 강원의 미래 먹거리인 지역 첨단 산업 육성의 견인차 소임을 묵묵히 수행하는 제2청사 직원 여러분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꾸준히 관심을 갖고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