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대한민국창조新지식인대상
2015대한민국창조新지식인대상
  • 국제전문기자클럽(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5-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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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미래 이끌어갈 ‘창조신지식인’ 선정 -

글로벌리더십을 갖춘 인재를 발굴, 장려, 포상해 한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창출 도모 -

연말의 감미로운 밤…2부 ‘문화미디어 송년후원음악회’ 개최 -

각 분야의 새로운 지식인들을 선정하는 ‘2015 대한민국창조신지식인대상’ 시상식이 지난 28일 서울 팔레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문화미디어·한국경제문화연구원(회장 최세진, KECI)이 주최하고 한국산업개발연구원(원장 백영훈, KID)이 공동 심사한 ‘대한민국창조新지식인대상’은 올해 2회째를 맞았으며, 창조적 영감과 열정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창조신지식인을 선정하고 그 노력과 열정을 응원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는 국제경영, 정보기술, 생명공학, 에너지, 콘텐츠, 관광, 교육, 의료, 음악, 영화, 아이디어산업, 서비스, 도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자를 선정했다.

대표적으로 국제우호증진 부문에는 하마드 모하메드 알 압단 카타르 관광청 부청장이 선정됐으며, 글로벌마케팅 부문 신동숙 소정에프디 대표이사, 친환경기업 부문 신창화 밸리구들 대표, 혁신연구개발 부문 아이에스엠아이엔씨 진승민 대표 등이 선정됐다. 또한 문화대상에 임창배 한국산업기술대학교 교수, 영화감독 배창호 등이 각각 수상했다.

문화미디어·한국경제문화연구원 최세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경제문화연구원에서는 우리경제를 활성화 하는데 일조하고자 순수 민간부문의 국민적 공감대 형성 및 희망을 도모하는 일환으로 매년 ‘대한민국창조신지식인대상’을 개최하고 있다. 글로벌리더십을 갖춘 인재를 발굴, 장려, 포상해 한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을 도모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강철규 전)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은 축사에서 “우리의 중요한 필수 자원은 인적자원이 될 것이며 앞으로 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면서 “각 분야 신지식인들을 발굴해 격려하고 널리 알리려는 ‘대한민국창조신지식인대상’ 시상식은 매우 가치 있고 뜻 깊은 일이다. 이를 통해 유능한 창조적 신지식인들이 발굴되어 경제성장뿐만 아니라 역사발전에 기여한다면 이보다 중요한 일은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1부 대한민국창조신지식인대상 시상식에 이어 2부에서는 ‘문화미디어 송년음악회’가 개최됐다.

이번 음악회는 ‘대화가 있는 희망의 Concert’라는 주제 하에 임창배 총예술감독의 연출로 진행됐다. 첫 무대는 단장 박찬덕·지휘 임창배·조이풀(Joyful)챔버콰이어·반주 최인자로 이뤄진 합창단 ‘에반젤 코러스’가 맡았다.

에반젤 코러스 공연 후에는 바리톤 김기종의 열정 넘치는 독주 및 남윤미와 환상적인 듀엣 무대, 첼로리스트 임바울의 아름다운 선율이 무대를 채웠다.

또한 최근 주목받는 소프라노 서보란의 청아한 목소리가 함께했으며, 임창배·임바울·송자현의 트리오 무대와 조이플 챔버콰이어의 아름다운 하모니, 색소폰 독주의 낭만적인 무대가 따뜻하고 감미로운 연말을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