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도심교차로 조명타워 설치로 밤거리 밝아져
원주시 도심교차로 조명타워 설치로 밤거리 밝아져
  • 김아영 기자
  • 승인 2015-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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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는 자동차와 보행자의 야간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단계동 둣내사거리 등 교차로 3곳에 조명타워를 설치했다.

시는 29일 도비 1억 원을 지원받고 시비 5천만 원을 들여 단계동 둣내사거리, 개운동 의료원사거리, 문막읍 건등사거리 등 3곳의 교차로에 ‘조도개선사업’을 10월에 착수,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들 교차로에 설치된 조명타워는 높이 21m, 조도(밝기)70lx 규모로 기존 20lx에서 3배 이상 밝아졌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차량통행이 많은 교차로에 조명타워 설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