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정 강원영동병무지청장은 25일 강릉종합운동장을 출발해 양양예비군훈련장으로 향하는 동원훈련 병력 수송상황을 점검했다.
강릉종합운동장-양양훈련장 구간은 강원영동지역 예비군 최다 수송 구간으로 중간집결지인 강릉종합운동장의 운영실태를 확인하고, 훈련장까지의 운행 간 운전자 안전수칙 준수 여부 및 실시간 수송상황과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소통 체계를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를 활용하여 점검했다.
또한, 양양예비군훈련장에 도착하여 예비군 입소와 인도인접과정을 모니터링한 후, 훈련에 참여한 예비군과 이날 병무행정 참관 학습을 위해 모인 지자체 병무담당 직원들을 격려하고 훈련 부대장들과 환담하며 관군과 적극적으로 소통하였다.
박재정 지청장은 수송체계 점검을 지속 실시하고 재난안전 단말기를 사용하는 군부대,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동원병력의 안전한 수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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