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서구동에서는 25일 통우회와 합동으로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쓰레기가 방치된 지역을 중심으로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통우회와 서구동행정복지센터에서 40여 명이 모여 안동의 중심인 중앙사거리, 안동중앙신시장 등 많은 사람이 통행하는 곳을 위주로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며 ‘내내내’운동을 홍보하는 등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한 환경정비 활동을 시행했다.
안태열 서구동 통우회장은 “다가오는 추석과 2023 안동국제탈춤 페스티벌을 맞아 많은 귀경객·관광객에게 깨끗한 안동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서구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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