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항 인근 실종자 이틀째 수색 중 수중에서 발견 인양
강릉항 인근 실종자 이틀째 수색 중 수중에서 발견 인양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23-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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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양경찰서는 오늘(10.2) 강릉시 강릉항 인근 일대에서 실종자 A씨를 수색 중 수중에서 발견 후 인양했다.

동해해경은 어제(10.1)부터 오늘까지 강릉항 일대 실종자를 해상 및 수중 수색 끝에 오늘(10.2) 오후 5시 15분께 테트라포트 사이에서 실종자 A씨(남, 40대)로 추정되는 사람을 발견했다.

이어 119구조대 크레인을 이용해 실종자 A씨로 추정되는 사람을 인양했고 실종자 가족을 통해 신원확인 결과 실종자 A씨로 확인됐다.

실종자 A씨는 심정지 및 호흡, 맥박이 없는 상태로 발견 인양돼 곧바로 국군강릉병원으로 이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