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경찰서(서장 이은실)는 지난 9월 22일 개막한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행사장에 소속 경찰관들을 파견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질서유지, 교통관리, 치안 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지난 10월 2일(월) 15:50경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행사장 내 솔방울조형물 근처에서 안전사고 예방 목적 현장점검 중이던 이은실 고성경찰서장과 수사과 직원들은 행사장 내 쓰러져 있던 관람객 1명을 발견하고, 근방에서 순찰 활동 중이던 강원청 1기동대 조현동 경사, 정영운 경장과 함께 그늘로 옮긴 뒤, 위중한 상태인지 지속적으로 확인하며 행사장에 대기중인 소방관에게 인계하여 119구급차로 병원 이송 조치했다.
고성경찰서는 앞으로도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에 안전한 진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 순찰 및 치안 활동 등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한편, 당시 관람객은 당일 햇빛이 강해 어지럼증을 느껴 휴식을 취하기 위해 앉아서 쉬다가 일어나는 과정에서 기립성저혈압으로 인해 쓰러진 것으로 건강 상태 악화 등 특이사항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저작권자 ©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