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횡성숲체원은 임산부의날(10월10일)을 기념하여 10월 한 달간 지역 저출산 문제 해결과 범국가적 출산 장려 정책으로 예비임산부·신혼부부 및 난임부부 대상으로 ‘산림치유 모자보건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원주시가족센터, 횡성군보건소, 경기북부난임센터와 협력하여 예비임산부·신혼부부 대상으로 숲 태교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난임부부 대상으로는 숲 태교와 더불어 트라우마 극복을 위한 명상 치유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임산부의 날 당일에는 원주시가족센터가 직접 참여하여 국립횡성숲체원과 숲 태교 프로그램을 운영해 더 의미 있는 지역 모자보건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10월 28일에는 예비임산부·신혼부부 대상 숲 태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현재 참가자를 자체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숲이랑’ 누리집 공지 사항 또는 국립횡성숲체원 산림치유팀(☎033-340-6309)에 문의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국립횡성숲체원 이수성 원장은 “지역 모자보건사업을 활성화하고 저출산 문제 해결을 돕기 위한 산림치유를 꾸준히 개발하고 홍보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