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국유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하는 안전보건 교육
태백국유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하는 안전보건 교육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3-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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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방산림청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남궁석)은 10월 5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산림사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관리소 소속 직원, 일자리 사업 참여자, 국유림영림단 등 79명을 대상으로 태백시청 회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이날 강사로 초빙된 한국산업안전공단 강원동부지사 이성환 차장은 산림사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성에 대하여 설명했다.

특히 2017년 산업재해자 수 89,818명 중 1,124명이 임업종사자이며, 이 중 16명이 사망하였다고 한다. 사고 발생의 원인으로는 인간의 불안전한 행동이 88%로 앗!하는 부주의한 순간에 가장 많은 사고가 발생한다고 한다. 임업현장은 작업 종류에 따라 다양한 유형의 재해가 발생하므로 작업시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하는 등 주의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태백국유림관리소 전직원 등 참여 근로자 일동은 현장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산림사업을 실행할 것이며, 산업 재해 제로화를 위해 만전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