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국유림관리소, 가을 등산객 대상 적극행정 및 산림정책 홍보 실시
삼척국유림관리소, 가을 등산객 대상 적극행정 및 산림정책 홍보 실시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3-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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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두대간 산림정화 캠페인 통해 산림 적극행정 및 정책 널리 알려

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소장 김남호)는 지난 10월 5일 동해시 삼화동 무릉계곡 일원에서 백두대간 산림정화 캠페인을 추진하고 산림정화 활동을 펼치는 한편, 가을 등산객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홍보 ▲산지연금형 사유림매수 등 정책 홍보 ▲안전보건 캠페인을 병행 실시했다.

산림청은 산불·산사태 등 점차 증가하는 산림재난에 대한 선제적 대응, 임업인·임산촌민이 잘사는 지역사회를 위한 산림사업 적극지원·활성화, 국민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등 산림분야 적극행정을 실현하고자 기관 내외부적으로 다각적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삼척국유림관리소에서도 2022년 초정밀 드론라이더 데이터 취득을 통한 건실한 임도시설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올해 이를 바탕으로 저비용·비숙련 기반의 항공레이저측량 공공데이터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여타 산림사업으로의 확대 적용을 추진하는 등 적극행정 시범사업을 자체 추진하고 있다.

김남호 삼척국유림관리소장은“기존의 적극행정 사례를 알리는 데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선제적 산림행정을 제공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산지 활용도를 높이고 산림소유주에게 경제적 안정을 제공하는 ‘산지연금형 사유림매수’와 같은 좋은 제도를 계속 발굴·운영 중이니, 산림정책에 대해 지속적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