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업체를 지원하고자 공영홈쇼핑과 함께 온라인 상품판매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오는 10월 18일(수) 12시 삼척 중앙시장 문어거리 일원에서 진행한다.

이번 라이브커머스는 오는 10월 18일 12시부터 13시까지 공영홈쇼핑의 공영라방 채널을 통해 생방송 되며 삼척 중앙시장의 생동감 있는 현장 모습과 함께 전문 쇼호스트가 삼척 중앙시장 상인들이 조직한 삼중시협동조합의 간편식 조리 미역국을 소개하고 온라인 판매와 홍보를 진행한다.

또한, 공영홈쇼핑 온라인몰에는 삼척시 지역경제 활성화 특별관을 오픈하여 올해 연말까지 운영하며 삼척시 지역업체 8개 기업 17개 제품을 판매 지원할 계획이다. 라이브커머스 및 온라인몰 입점에 따른 업체 수수료는 전액 면제 지원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삼척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는 공영홈쇼핑 관계자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지원사업이 지역업체의 온라인 상권 진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업체 판로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다른기사 보기